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센터! 독거 어르신과 함께” - 봄길 따라 떠나는 행복한 꽃 나들이
  • 기사등록 2017-05-19 09:35:00
기사수정
    봄길 따라 떠나는 행복한 꽃 나들이

[시사인경제]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지난 5월 17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과 방문간호사가 1대 1 딸이 되어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행복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평소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친근한 방문간호사가 동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북돋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봄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은 “한 번도 제대로 못해 본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 앞으로 나에게 얼마동안의 시간이 허락 될지 모르는 삶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삼오오 건강걷기 동아리를 구성하여 햇볕 쬐며 건강걷기, 행복터치 사랑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센터장은 “외롭게 여생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마음을 선사하여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077
  • 기사등록 2017-05-19 09: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2.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3.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4.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5.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