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수원시, 2017 수원 콘텐츠 공모전 개최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고 수원(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2017 수원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을 이야기하다(수원 스토리텔링 분야) ▲수원을 보여주다(수원 홍보 콘텐츠 분야) ▲수원을 논하다(대학생 논문 및 에세이 분야)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수원을 이야기하다’는 기록의 가치가 있는 기억 속 수원 이야기에 대해 자신이나 가족 등 주변의 경험에 대한 사실적 내용이어야 한다.

‘수원을 보여주다’는 수원(학)을 소개·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로 UCC, 웹툰, 일러스트, 모션그래픽, 사진 등이다.

‘수원을 논하다’는 수원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접근, 건축, 도시 등 공간적 범위 등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수원 지역학에 대한 견해나 수원의 내재 가치에 대한 학문적 기술을 담고 있어야 한다.

수원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대학생 논문(에세이)분야에 한해 수원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제한된다.

시민들의 직접·간접적인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모전 접수는 다음달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각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을 포함, 총 39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상금은 총 87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suwon.re.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031-220-8054)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066
  • 기사등록 2017-05-19 09: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