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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이 도로변을 청소하고 있다.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18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5월 20일∼6월 11일) 개막을 앞두고 시 전역에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일제대청소를 했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전 부서 공직자, 각 동 도로입양 단체원, 일반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담당 구역의 쓰레기·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버스 승강장, 가로 휴지통, 도로교통 표지판 등 먼지가 많이 낀 시설물은 살수 차량을 동원해 물세척을 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대청소 이후에도 6월 30일까지 중점 청소기간을 설정·운영한다. 수원역, 화성행궁, 나혜석 거리, 월드컵경기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한규 부시장은 “세계인의 축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면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수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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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8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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