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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대회 포스터
[시사인경제] 양주시는 한국외식고등학교와 함께 다음달 20일에 한국외식과학고 한식조리실에서 열리는 제3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대회를 공동으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식용곤충 식재료의 다양한 변신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식용곤충의 가치를 알리고 혐오감을 없애고자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으로 농촌진흥청, (사) 한국곤충산업협회, 양주시곤충산업연구회, 경민대학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선다.

경연분야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내 식용곤충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http://atc.yangju.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일반부 metboll@korea.kr, 학생부 bestjin757@korea.kr)신청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학생부 30명, 일반부 6명을 선발해 오는 20일에 한국외식고 한식조리실에서 열리는 대회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총 상금은 약 1,950천원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천원, 200천원의 상금과 더불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상,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요리대회로 통해 영양적 가치가 풍부한 식용곤충을 식재료로 널리 알리는 한편 시민들에게 곤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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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8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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