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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1,3세대 만남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지난 5월 8일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천동 태광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천동 시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축하 공연을 준비하고,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몸으로 배우는 시간이었다.

함께한 어르신은 “카네이션을 못 받아서 섭섭했는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슴에 달아주니 섭섭함이 사라졌다.”라며 “아이들이 검정교복을 입고 트로트에 맞춰 율동하는 모습을 보니, 옛 추억이 생각나 절로 웃음이 나고 에너지가 넘치는 경로당이 된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는 경로당 프로그램관리사의 활동을 매개로한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경로당 활성 사업의 일환인 열·었·소(열린 어울림 소통의 경로당)는 노인들이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어린이는 충효사상을 배울 수 있는 모든 연령의 이해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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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8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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