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가로정비 사진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5월16일 저녁 7시30분부터 정왕동 49블럭 일대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경관’ 조성을 위한 가로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관디자인과가 주관하고 연 초에 위촉한 가로정비 시민체험단이 함께 했다. 단속이 허술해지는 야간 시간대에 선정적인 광고물이나 위법한 현수막·간판에 대해 단속과 계도를 실시했고,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전단지를 상가 입주민에게 배포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독려 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특히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을 함께 진행하여 체험단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왕49블럭 완충녹지 공원’이라는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빗물받이 하수구 담배꽁초 투기 개선을 위한 ‘스마일존’ 캠페인을 시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시민체험단원은 “일방적 규제와 단속에서 소통 디자인으로 공공문제를 개선하려는 관의 다양한 노력과 시도에 감사하고 함께 봉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상반기에 펼쳐진 시민체험단원과의 다양한 활동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토대삼아 권역별로 확대 모집하겠다고 밝혔으며 월 1∼2회 가로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시 전체의 가로가 ‘아이키우기 좋은, 걷기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으로 변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002
  • 기사등록 2017-05-18 10: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