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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수원시는 18일 원천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기 나라사랑 체험교실’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 위탁을 받아 보훈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평택2함대 사령부에 있는 천안함 기념비와 유적을 살펴보며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독립기념관도 방문했다. 한국사연구소 연구위원 4명이 함께해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에 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려줬다.

한 초등학생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부서진 천안함을 실제로 보니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이 생생히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6월 3일에는 이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도 참여 학교를 선정해 두 차례 더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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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8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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