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강도시 고양,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박차 - 신원당 2단지 ‘365 건강계단’ 조성 등 프로그램 추진
  • 기사등록 2017-05-18 10:15:00
기사수정
    건강도시 고양,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박차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운동이 가능한 아파트 건강계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는 아파트 등 시민들이 밀집돼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 버스 및 금연클리닉 등 건강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하며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신원당마을 2단지 ‘365 건강계단’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루 계단 이용량, 소모 칼로리 계산 등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순위 확인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시간과 비용 소요 없이도 일상생활 속에서 틈틈이 신체활동량을 늘릴 수 있어 주민 호응도가 높다.

또한 시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정회원 도시로서 건강도시 2단계사업인 비만예방을 위해 오는 6월 중 행주누리길 국사봉과 성사천 구간에 스마트 건강길을 조성하고 생활터 중심 걷기 동아리 및 건강위원회 등을 구성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공원운동 ▲건강증진학교 ▲건강계단 ▲스마트 건강길 조성 ▲건강체중 프로젝트 등 비만예방 환경을 조성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979
  • 기사등록 2017-05-18 10: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