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오는 23일“ IoT 관계자 간 네트워킹 데이 ”개최 - 스마트시티와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장 마련 예정
  • 기사등록 2017-05-18 10:11:00
기사수정
    고양시, 오는 23일“ IoT 관계자 간 네트워킹 데이 ”개최

[시사인경제]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 고양시 장항동에 위치한'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IoT 관계자 간 네트워킹 데이(부제 : 스마트시티와 비즈니스를 이야기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oT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연계에 관심 있는 기업인,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고양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류승기 소장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 IoT 스마트 워치밴드‘시그널’로 킥스타터 147만 달러를 달성한 〈이놈들연구소〉 최현철 대표의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소개에서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스마트시티(고양·부산) 공개 데이터 활용 서비스 공모전'관한 안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전 우승자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현재 추진 중인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연계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 획득 뿐 아니라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아이디어 공유 및 사업 연계 등에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센터는 작년 12월 개소 이후 IoT 실증 서비스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IoT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입주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시작품 제작을 지원하는 테스트룸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행사는 오는 5월 23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장항동 브로멕스타워1에 위치한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32-19 남정씨티프라자 7차 503호)에서 개최된다. 문의는 031-960-7861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976
  • 기사등록 2017-05-18 10:1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