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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인지업캠퍼스 통해 미래교육 지원 사업 본격 추진 - 체인지업캠퍼스, 창의교육으로 대한민국의 변화 주도
  • 기사등록 2017-05-18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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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 경기도는 경기영어마을이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교육 보급·확산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체인지업캠퍼스’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체인지업캠퍼스는 21세기 인재 양성의 베이스캠프를 비전으로, 미래인재 핵심역량(4C) 배양을 핵심 목표로 창의교육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인재를 키우는 캠퍼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식캠퍼스 및 스타트업캠퍼스 등과 브랜드 Line-up을 완성하고 있다.

미래인재 핵심역량(4C)은 비판적사고(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협업능력(Collaboration), 창의력(Creativity)을 말한다.

경기영어마을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통합됨에 따라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보급·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통폐합 후 체인지업캠퍼스(구,경기영어마을)는 영어교육 중심에서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미래교육과 자유학년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사업 유형을 다양화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미래교육 공모사업 실시를 위하여 1월부터 4개월여간 경기도는 경기도의회 및 도교육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한 창의인성테마파크 TF를 구성하여 체인지업캠퍼스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 전용공간 사용 및 경기도 거꾸로 수업방식 확산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협력하고, 교육청 의견을 반영한 미래교육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무료 영어교육도 개선해 교육청과 협력도 강화한다.

이번 공모 유형은 △창의(미래)교육 △교사연수 프로그램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맞춤형 문화예술 레지던시 △자유학년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중점 공모한다.

코딩, 디자인싱킹, 메이커 등의 창의(미래)교육 뿐만 아니라, 과학체험 활동, 자유학년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미래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4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에서 실시하며, 오는 6월 7일까지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말 분야별 사업자를 선정해 보조금 13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gil.gg.go.kr/gill/index.do) 홈페이지 사업홍보·모집·심사 게시판 및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 창의인성실(031-956-26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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