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 5곳에 CCTV 설치 - 기흥구, 영덕동 흥덕마을 입구 등 7월 3일부터 단속
  • 기사등록 2017-05-17 15:39:00
기사수정
    용인시

[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는 불법주정차 행위가 많은 영덕동 흥덕마을 6단지 입구 교차로 등 5곳에 주정차위반 무인단속 CCTV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흥구 관내 무인단속 CCTV는 모두 9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CCTV가 설치된 곳은 영덕동 흥덕마을 6단지 입구 교차로, 영덕동 흥덕마을 12단지 사거리 인근, 영덕동 13단지 사거리 인근, 동백동 사랑의교회 앞 삼거리, 마북동 교동초등학교 입구 등이다. CCTV 단속은 계도기간을 거쳐 7월 3일부터 실시된다.

이들 지역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주·정차 하는 차량 때문에 보행과 차량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새로 설치한 CCTV는 불법주정차 단속은 물론 단속시간을 제외한 시간에는 방범기능을 설정해 ‘안전지킴이’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무인단속 CCTV 설치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960
  • 기사등록 2017-05-17 15: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