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
[시사인경제] 양주시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비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사회적경제 분야에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희망팀 및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해 7개팀 29명이 교육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모델 만들기 과정 등을 교육받게 되며 교육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회(화,목)에 5차에 걸쳐 20시간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전반적 이해와 사회적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 관련 법규 및 정부의 지원 정책 ▲사회적경제의 미션 및 목표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등이다.

양주시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있고, 사회적기업 등으로 진입이 가능한 3개팀을 선발해 팀별로 10,000천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개별 멘토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개인의 이익보다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문제 해결 등 사회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결정하신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884
  • 기사등록 2017-05-17 09: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