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13일(토) '비행기장학회'장학생 15명과 함께 상암 MBC 문화방송국으로 문화체험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비행기장학회'는 남양주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벤타장학회로 출범했으며, 지난해부터 ㈜벤타코리아, 엘케이베이크웨어, 비케이네트워크, ㈜마이도기, 보네이도코리아, 어드밴스트엘앤티, 지앤지하이스트, 이엠라이프 등 8개 기업의 후원 참여로 추진되는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다.
이날 문화체험은 장학생들간 소통·공감의 자리와 함께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보다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방송국 체험 뿐만 아니라 DMC홍보관 및 한국영화박물관 관람, 외식지원으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박00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를 마치고 난 후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TV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 느끼는 즐거운 체험을 해서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는 기분이다. 특히 방송 컨텐츠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