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 국제 문화교류 DAY 프로그램 실시 - 시흥 안에 또 다른 글로벌 시흥을 함께 발견한다!
  • 기사등록 2017-05-16 10:30:00
기사수정
    국제문화교류데이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소산서원에서 한국-인도 양 국가와 지역을 소개하고 시흥 명소와 문화를 체험하는 1차 〈국제 문화교류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 22명과 인도 대학생 34명이 참가했다. 양국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을 비롯해 시흥 명소인 소산서원을 방문, 유래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도, 국궁체험, 부채 만들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도 이어졌다.

또한 단순 문화행사를 넘어서기 위해 참가자 간 팀을 구성, 친밀성을 다지고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강지훈, 군서고3)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인도에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 국제문화교류데이는 연 3회 실시하며, 국제 교류와 관련된 매번 새로운 테마로 구성해 한국과 시흥을 알림과 동시에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갈 예정이다. 참가 및 문의사항은 청소년국제교류팀(031-310-3613)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821
  • 기사등록 2017-05-16 10: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