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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복 수원천버들마켓.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13일 화홍문 인근 경관광장에서 행궁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인 ‘2017년 따복 수원천버들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천버들마켓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부터 수공예품, 의류·액세서리, 생활소품과 재활용품 등을 파는 장터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기존 상인들의 사업아이템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수원천버들마켓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진행된 시범사업이라 생각보다 장터가 한산했다”며 “우수제품을 선발해 수시로 장터를 운영한다면 지역거점을 통한 착한소비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100억 원이 투입되는 행궁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골목길 특화사업 ▲도시재생 거점센터 조성 ▲수원천버들마켓운영 및 상인 활동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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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5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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