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경필 지사 “대통령은 비정규직, 경기도는 청년실업” - 15일 광주, 중소기업 애로 현장 간담회 진행
  • 기사등록 2017-05-15 13:28: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비정규직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데, 경기도는 기본적으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A중소기업 회의실에서 ‘기업애로 추진상황 점검 및 추가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 애로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일자리를 갖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일 할 권리가 있다”며 “실제 근로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 근로를 할 수 있는 기본근로권을 국가가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의견을 주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 지사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행정적으로 당장 조치 가능한 부분은 실시간으로 반영,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가 이뤄진 공장밀집지역은 개발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인들이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이다. 이를 반영하듯 참석자들도 부족한 시설 보충과 불합리한 규제 합리화에 대한 요구가 주를 이뤘다.

남 지사는 다수의 기업인이 요구한 하수관로 증축과 관련해 즉각적인 시행과 함께 필요한 예산도 도의회와 상의 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G마크 인증 심사기준 중 도축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도내에 도축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에서 B2B, 특수 분야에 대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는 “공공플랫폼과 기업이 서로 협력해서 기업도 살아나면서 공공의 선과도 부합하는 것을 만들어내는게 경기도주식회사의 취지”라며 중소기업이 많은 제안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조억동 광주시장, 장동길·박광서 경기도의원, 이문섭 광주시의장, 그리고 광주시에 입주한 중소기업 대표 13여명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757
  • 기사등록 2017-05-15 13: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