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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동아리 교육사진

[시사인경제] 화성시가 학습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옛이야기를 발굴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돕는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활동(동화제작) 전문 연수 교육’을 15일부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평생학습동아리 10개 팀을 대상으로 6월 26일까지 총 7주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임어진 아동전문 동화작가와 김종화 그림작가로부터 글 구성 및 동화 삽화 표현법을 배우고, 장안면 설화 ‘쌀 나오는 구멍’과 송산면의 ‘형도의 탑과 오리섬’을 주제로 창작 동화를 발간하게 된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화성시만의 특화된 동화작가 양성교육을 통해 학습동아리의 활동영역을 확대시키고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활동을 지원해 총 9권의 창작동화를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 및 초등학교 등에 배포했다.

또한 ‘배우高나누高’, ‘경기도 365-24 두루누리아카데미 사업’등을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 중이다.

학습동아리 등록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 홈페이지((u-life.hscity.go.kr)에서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평생교육과(031-369-61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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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5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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