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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청각 남,여 개인전에서 장진규,최선경 부부가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사인경제]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개최종목 16종목 중 게이트볼, 파크골프, 볼링, 육상 등 10개 종목에 99명의 선수단이 양주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볼링, 파크골프, 당구, 육상, 배드민턴 등에서 금 5개, 은 6개, 동 5개 등 총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도에는 금 2개, 은 2개, 동 6개 등 총10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보다 향상된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9일 폐회된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양주시가 2부 리그 출전사상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올리는 등,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최된 대회로, 이성호 양주시장은 대회전에 선수들의 훈련장소를 방문해 선전을 당부하는 등 격려로 좋은 결과를 올리게 됐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찾아 육상 종목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시상함은 물론 31개 시·군 중 개최도시인 화성을 제외하고 하남시장과 함께 유일하게 개회식에 참석 선수단을 격려함으로써 대회에 출전한 31개 선수단으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는 등 양주시 선수단에게 커다랗게 사기를 높여 주기도 했다.

양주시 선수단은 대회첫날부터 당구 여자오픈에서 윤종미 선수, 파크골프 여자개인전에서 조정순, 남자개인전에서 염범열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윤종미 선수와 조정순 선수는 전년도에 은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 대회에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기쁨을 더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평소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활동의 전용공간 확보 노력 등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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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5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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