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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고성군 토성면 기간단체 초청 ‘우호관계증진’ - 제17회 구리유채꽃 축제 벤치마킹 ‘상호 교류관계 지속 우정 나눠’
  • 기사등록 2017-05-15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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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성면 기간단체 잠실롯데타워전망대 관람

[시사인경제]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기간단체 회원들 30여명을 초청하여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올해 열일곱번째를 맞이하는 동안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구리 유채꽃 축제를 벤치마킹하고 자매결연도시로써 성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고성군에서 개최한 제18회 통일고성명태축제에 초청을 받아 40여명이 방문하여 어선 승선 체험 및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교문 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각 기간단체장 30여명이 함께 최근 건립되어 명소가 된 잠실롯데타워전망대를 관람하고 이어 유채꽃 축제장을 방문하여 한강벌에 노랗게 물든 유채꽃의 향연을 즐기며 10년 이상 맺어온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상배 주민자치위원장은 “7개월 만에 다시 한자리에 만나 유채꽃이 만발한 축제 분위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형제 자매 같은 돈독함을 새삼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도시간 자매결연을 견고히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토성면 이정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좋은 계절에 교문2동에서 초청해 주시고 환대와 깊은 애정을 보내 주어 감사하며 상호 협력과 발전의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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