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입 수원시민, '수원마을' 한 권이면 수원을 한눈에 - 수원시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수원마을' 전입시민에게 배포
  • 기사등록 2017-05-15 09:35:00
기사수정
    전입 수원시민, 「수원마을」 한 권이면 수원을 한눈에

[시사인경제] 수원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어느 곳에 물어봐야 할까? 야간에 각종 민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어디에 있을까?

수원시가 수원으로 이사 온 시민을 위한 생활안내서 '수원마을'을 발간해 15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 전입자들에게 배포한다. ▲행정 ▲일자리·복지 ▲문화·관광 ▲스포츠 ▲안전·건강 ▲교통 ▲환경 ▲인문 등 8개 분야 92개 생활정보를 알려주는 '수원마을'은 그야말로 수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수원에 살면서 궁금한 점, 불편한 점이 있으면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에 전화해 물어보면 된다. 전문상담사가 신속하고 친절하게 답해준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수원시청·4개 구청·경기도청(24시간 운영), 주요 전철역, 종합병원, 연화장, 각 동 주민센터 등 59곳에 있다. 주민등록등본 등 79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6개소를 제외하고, 저녁 7∼10시까지 운영한다.

‘일자리·복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 장난감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문화·관광’에서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등 수원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소개한다.

이밖에 통닭 골목, 종합병원, 수돗물 수질 정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수원시 평생학습관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수원시는 2015년 처음으로 전입 시민 생활안내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개정판을 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704
  • 기사등록 2017-05-15 09: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