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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박물관(관장 박덕화)에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만들기 수업과 한국사 탐방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사 탐방교실’은 16일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시대별로 진행된다.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과 함께 이론을 배우고 책자 형식의 역사 포트폴리오도 만들며 수원의 역사와 한국사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예비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현장수업의 특징을 살린 수업이다.




오는 23일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전통약밥 만들기’ 가족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절기별 음식에 대해 배워보고, 전통약밥을 만들어 예쁜 포장지에 담아가는 수업이다.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동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2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하면 된다. 별도의 수업비는 없고 재료비는 한국사 교육은 1인당 1만원, 전통약밥 수업은 1인당 1만원이 소요된다.




교육은 수원박물관 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교육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수원박물관 학예팀(228-41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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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1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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