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당뇨 적극적 예방관리 장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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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생활습관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건강한 관리 공개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는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를 초빙해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당뇨병의 ▲원인 ▲증상 ▲치료 ▲합병증 ▲생활 속 관리법 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2015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각각 높은 유병률(32.0%, 10.6%)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일산동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매주 금요일 상설로 운영함으로써 적극적인 질환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기타 관련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1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