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행정
  • 기사등록 2017-05-12 10:59:00
기사수정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큰 성과를 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별내동 복지넷)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단전·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 지난 4월 한달 동안 집중 방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53가구를 방문하여 총 15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되었으며, 2가구에게는 긴급지원 및 맞춤형급여 등 공공복지서비스를 신청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3가구에게는 민간지원(희망케어센터, 별내동 복지넷)을 연계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소득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련기관을 안내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신왕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 복지넷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653
  • 기사등록 2017-05-12 10: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