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경로당 PC 무상 A/S 방문 서비스 제공

[시사인경제] 안산시 상록구는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청 PC 유지보수 전문가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PC 점검 및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해서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점검을 통해서 컴퓨터관리 등 IT 지식이 부족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PC에 대해 바이러스 및 보안패치 등 취약점 제거, 최신 버전 업데이트, PC내 먼지 제거 등 모든 A/S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특히 PC의 성능이 떨어져 사용할 수 없는 경로당 PC는 부품 교체 등을 무상지원하거나 사랑의 PC를 보급하여 경로당에서 PC사용이 불편함이 없도록 IT－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급변하는 IT 환경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보이용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 사랑의 PC 지원 등 다각적인 IT－복지서비스를 계속 지원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