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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과 평택관리역 산하 10개 역과 교류협력체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프로젝트로 2012년 8월 개관한 서화갤러리가 전시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역예술가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활력전시공간




서동탄역 로비에 마련된 서화갤러리는 화성문인협회, 화성미술협회, 화성수채화협회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작품을 무료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화성어린이공룡그림공모전 시상작들을 전시하여 화성시의 주요 사업이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힘차게 시작한 2013년에도 많은 지역 예술인들과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기획전시 등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서동탄역 최선행 역장은 “화성시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시작한 서화갤러리가 개관 후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아 앞으로도 서동탄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작은 문화공간과 쉼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서화갤러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화성시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이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화성수채화협회와 함께하는 봄의 시작. 다섯번째 기획전 





서화갤러리의 다섯번째 기획전은 화성에서 활동 하고 있는 화성수채화협회와 함께한다. 이번 [화성, 마음의 고향]은 화성의 겨울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련한 옛 정취를 떠올리게 하고 지역민들에게는 각 지역의 겨울의 풍경을 운치 있게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화성수채화협회 민지영회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화성시문화재단과 서동탄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작품들이 많이 전시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 했으면 한다. [화성, 마음의 고향]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서화갤러리,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서화갤러리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간이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단체의 다양한 제안을 기다린다.  




 
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대표이사는 “2012년 갤러리 개관이후 꾸준히 지역예술인들의 전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2013년에도 많은 지역예술인들 모셔 서화갤러리가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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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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