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스승의 날 맞아 큰스승상 및 자랑스러운 선생님상 시상 - 큰 스승상 2명 자랑스러운 선생님상 21명 시상, 고등학생·대학생 45명에 장학증서 전달
  • 기사등록 2017-05-12 10:02:00
기사수정
    의왕시
[시사인경제] 의왕시가 스승의 날을 맞아 12일에 교육에 헌신·봉사하고 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23명의 선생님들에게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러운 선생님상을 시상하고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큰 스승상에는 백운초등학교 윤석재 선생님과 우성고등학교 함희구 선생님 2명이 선정됐으며, 자랑스러운 선생님상에는 고천초등학교 박연숙 선생님 등 21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학교장 및 동료교사, 시의원 및 도의원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해 줬으며, 특히 큰 스승상을 수상한 우성고등학교 함희구 선생님을 축하하기위해 우성고 치어리딩 동아리팀이 멋진 공연을 펼쳐 사제지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아울러 시상식 후에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및 대학생 4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 교육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국가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장학기금을 50억원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1990년부터 스승상을 제정하고 매년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627
  • 기사등록 2017-05-12 10: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