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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3세대의 의미 있는 만남 - 외곽농촌지역 경로당활성화사업 어버이날 행사 진행
  • 기사등록 2017-05-12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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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1․3세대의 의미 있는 만남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달 26일 ‘두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관내 외곽지역 경로당 4개소에서 어버이날 맞이 ‘1·3세대 통합활동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로당과 연계된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서로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카네이션 꽃 달아 드리기, 율동공연, 함께 동화책 읽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를, 아이들에게는 경로효친사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0일 행사가 진행된 창릉2경로당의 황경선 회장은 “손주, 손녀 같다. 매년 보는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는걸 보니 기쁘고 이번 해에도 빠짐없이 찾아와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1·3세대 통합활동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연계된 경로당과 유치원은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석 송편 만들기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연계돼 1·3세대의 의미 있는 만남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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