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쌀가루 소비촉진 및 우리가족 건강간식 만들기'란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10:00∼12:00)까지 총8회에 걸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웰빙 제과·제빵 취미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빙 제과·제빵 취미반은 2011년 이후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빵사랑 생활개선회 회원 중에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이 강사로 활동을 해 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 되고 있다. 가족에게 건강한 빵을 직접 만들어 주기위해 취미로 빵을 만들던 회원들이 이제는 어엿한 전문가로 성장하여 남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7년 제과·제빵 취미반은 1기 교육을 시작으로 2기 교육은 9월, 3기 교육은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쌀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쌀을 이용한 쌀식빵, 쌀롤케이크 및 찹쌀라이스빈도 실습 품목에 들어가 있다. 교육생들이 쌀가루를 활용한 빵에 관심이 많아 예년보다 쌀빵의 비중을 늘렸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늘려 내년에는 쌀가루만을 활용한 건강 베이킹 수업도 개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ais.nyj.go.kr)나 농촌자원팀으로 전화문의(590-4578)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