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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년기원 양주시 첫 모내기 실시
[시사인경제] 양주시가 올해 첫 모내기가 남면 상수리 홍성준, 고영수 농가와 은현면 도하리 홍은표 농가 등 5ha의 논에서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양주지역 첫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4일 정도 늦게 시작됐으며, 첫 모내기는 중만생종인 대안벼로 도복과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 하는 양주 대표적인 고품질 쌀이다.

양주지역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본격적인 모내기가 이뤄지며, 5월 하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품질이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가 중요하며, 적기 모내기를 하면 등숙이 양호하며 벼 완전립비율이 높아지고 단백질함량이 낮아져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질소질 비료 시용 량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질소비료 시용 량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신대수 농업기술센터장은“이번 첫 모내기부터 앞으로 있을 지역 내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비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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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1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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