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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조명시설 개선 - CTV 등주(POLE)를 활용한 교차로 조도개선으로 예산절감 및 야간 안전확보
  • 기사등록 2017-05-11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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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조명시설 개선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삼패사거리와 도농사거리 교차로에 LED를 활용한 조명타워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유지관리하고 있는 도로의 교차로 중 전광판이 설치되어 운전자의 시야가 분산되어 교통사고 우려가 있고 노면의 평균조도가 낮은 2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고효율 투광용 LED(400W☓3)를 20M 높이에 설치하여 운전자의 눈부심과 시야 방해를 차단하고 조명기구 각도조절을 통하여 빛공해로 인한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하이마스트(조명타워방식) 조명은 등주(POLE) 설치비용이 70%이상 소요되지만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CCTV POLE을 활용 LED조명등기구를 설치하는 탁월한 아이디어로 도로환경 개선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과 CCTV 화질개선 뿐만 아니라 등주설치비용을 절감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도로감시용 CCTV의 대부분은 조명기구 설치가 적합한 곳에 설치되어 있어 교차로 등 연속조명이 설치된 상충구역의 조도개선을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효과성을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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