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별내면 어르신 큰잔치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별내면에서는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주관으로 '별내면 어르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0여명을 모시고 에코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식사대접과 사물놀이(별내농협 울림패), 어린이 에어로빅(카스파), 경기민요(박희순외 3명), 트로트 가요(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남양주지회)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고, 황선희 별내면 노인회 분회장이 감사의 인사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예방과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서는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별내생활개선회, 별내의용소방대, 지역방범연합회, 별내면 복지넷, 교통봉사대 등의 사회단체 100여명과 제5799부대 장병 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베리굿병원 의료지원, 남양주시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심리검사, 정신건강 상담을 해드는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였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위원장은 “자녀들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하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후손들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신 어르신을 공경해야한다”며, “오늘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교 별내면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잔치를 준비해 주신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위원장과 단체회원,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2010년 9월에 구성되어 17개 별내면 경로당 쌀·생필품지원, 명절이웃돕기,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종량제봉투, 저소득 김장김치, 소외계층 행복나들이, 복지틈새계층, 주민체육행사 지원 등 주민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593
  • 기사등록 2017-05-11 11: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