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해 2월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 킨텍스 캠핑장에 카라반 10대를 설치 완료하고 오는 12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킨텍스 캠핑장은 총 86면에 카라반 10대, 오토캠핑존 31면, 시민가족캠핑존 45면을 이용할 수 있다.

카라반은 1동에 최대 6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식기류, 침구류가 비치돼 있고 유선방송 및 유무선 인터넷이 설치돼 있다. 또한 야외공간에 데크, 파고라, 피크닉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킨텍스 캠핑장은 개장이후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속 레저공간으로 지인들과의 모임장소, 넒은 사이트와 쾌적한 휴식 환경조성, 놀이시설과 무선인터넷 같은 최적의 편의시설 등으로 날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카라반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날씨와 캠핑장비에 상관없이 캠핑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킨텍스 주변 부족한 숙박시설을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캠핑장 방문객들에게 이용편의와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캠핑장 주변 킨텍스, 원마운트, 현대모토스튜디오, 아쿠아플라넷 등과 연계, 각종 페스티벌 개최 및 이용요금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캠핑장 관계자는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책 읽는 가족 북캠프, 유엔 청년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단순한 캠핑장을 뛰어 넘어 복합문화레저 공간으로서 고양시를 대표할 관광인프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578
  • 기사등록 2017-05-11 10: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