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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해 2월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 킨텍스 캠핑장에 카라반 10대를 설치 완료하고 오는 12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킨텍스 캠핑장은 총 86면에 카라반 10대, 오토캠핑존 31면, 시민가족캠핑존 45면을 이용할 수 있다.

카라반은 1동에 최대 6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식기류, 침구류가 비치돼 있고 유선방송 및 유무선 인터넷이 설치돼 있다. 또한 야외공간에 데크, 파고라, 피크닉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킨텍스 캠핑장은 개장이후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속 레저공간으로 지인들과의 모임장소, 넒은 사이트와 쾌적한 휴식 환경조성, 놀이시설과 무선인터넷 같은 최적의 편의시설 등으로 날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카라반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날씨와 캠핑장비에 상관없이 캠핑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킨텍스 주변 부족한 숙박시설을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캠핑장 방문객들에게 이용편의와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캠핑장 주변 킨텍스, 원마운트, 현대모토스튜디오, 아쿠아플라넷 등과 연계, 각종 페스티벌 개최 및 이용요금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캠핑장 관계자는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책 읽는 가족 북캠프, 유엔 청년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단순한 캠핑장을 뛰어 넘어 복합문화레저 공간으로서 고양시를 대표할 관광인프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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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1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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