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6월 14일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분노조절에 관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는 분노조절과 관련돼 있는 정신과적 질환 정보와 문제행동 조기 발견 및 학부모와 교사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효율적으로 개입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세부 강의 내용은 ▲제1강 분노 관련 정신건강문제 ▲제2강 ‘분노조절 왜 안될까요?’ ▲제3강 ‘분노조절 어떻게 도와줄까?’다.
강좌는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goyangwithus.c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고 매년 교육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는 교육알리미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031-908∼356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정신건강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