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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미국 크리스텐슨 연구소 공동 창립인이자 세계 혁신교육을 연구하는 마이클 혼(Michael Horn)은 21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을 방문하여 혁신적 교육의 세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학교담당자와 혁신학교 교장, 선도적인 일반학교 교장 등 총 7명이 참석한 좌담회에서 파괴적 혁신의 의미와 경기혁신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그 철학과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마이클 혼은 하버드 대학교수이자 자신의 스승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Clayton Christensen)과 함께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통한 세계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마이클 혼은 교육정책과 학교의 운영, 재정, 교수학습과정 등 한국의 교육체제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진행하기를 원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이루어지는 학생 중심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교육혁신”이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혁신의 일환으로 이러닝(e-learning)이 융합된 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한국의 교육체재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고, 어느 분야가 기술혁신 등 교육의 혁신을 필요로 했는지 연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경모 경기도교육감 권한대행은 “경기도교육청은 무엇보다 경기혁신교육의 철학적 가치인 공공성, 창의성, 역동성, 민주성, 국제성을 정립하였고”, “창의지성 교육과정, 평가방법 개선, 학교구조 개선, 교원업무경감, 평화인권존중, 보편적 교육복지, 교육자치실현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오전에 좌담회를 마친 마이클 혼은 경기혁신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현장을 관찰하고 현장의 교사와 면담을 위해 오후에는 성남 보평중과 용인 흥덕고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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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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