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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마리스’ 수원점과 함께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가족에게 뷔페 무료 제공키로 - 1년간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 어린이·가족 530여 명에게
  • 기사등록 2017-05-10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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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 왼쪽부터 김경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센터장,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도상희 드마리스수원점 점장

[시사인경제] 수원시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외식업체 ‘드마리스’ 수원점은 8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무료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드마리스는 앞으로 1년 동안 수원시가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의 어린이와 가족 530여 명에게 ‘드마리스’에서 식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드마리스는 고급 해산물 뷔페다.

첫 행사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1일 62세대 250명을 초대한다. 내년 4월까지 매달 6세대 24명의 가족을 초대할 계획이다.

드마리스 수원점 도상희 점장은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직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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