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화성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조인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잔치를 개최했다.

*동탄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기타를 배우며 봉사하는 기타사랑음악봉사단(단장 김경희)

 이날 행사에서는 1970년대 큰 사랑을 받은 ‘나는 못난이’ ‘또 만나요’ 등 친숙한 음악으로 대중의 인기를 사로잡은 '딕 훼미리' 가수가 무료 공연 행사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숲 어린이집 아이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찾아가는 기타 음악 봉사단의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에 봉사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유보라 사랑나눔 봉사단 (조인숙 단장)은 “오늘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 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정의 달을 외롭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니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 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동장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사상이 점차 잊혀져가는 사회현실이 안타깝다”“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오늘 행사를 주관한 반도3차 유보라 사랑나눔 봉사단과 노인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과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지역 모 통장은  "김성칠 노인회장 부부는 노인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말하고,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서 단지내 관리동어린이집과 1813동 숲어린이집이 나서서 풍선 아치 등으로 아름답게 수놓아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행사이모저모>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며 더 효도하겠습니다.

*단지내 1813동 숲어린이집 원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드리기 위해~

* 동탄4동 정명근 동장님과 반도 3차 어르신들이 함께 7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딕 훼밀리(리더 김후락)그룹'의 공연을 열심히 보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

*단지내 관리동 어린이집과 1813동 숲 어린이집에서 예쁘게 풍선 장식과 과일을 , 유보라 사랑나눔봉사단에서 떡과 음료, 케익을 준비하여 더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