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이 도내 처음으로 설치한 수원제일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교장 김송환)와 의정부 소재 호원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교장 박순재)가 9일 오전, <개교 및 입학식>을 거행했다.
수원제일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의 <개교 및 입학식>은 이날 체육관에서 진행되었고, 70대 7분, 60대 32분, 50대 97분 등 150여 학생이 입학했다. 대표로 신입생 선서한 한명수 어르신(만 79세, 여)은 최고령자이며, 자매 3분과 함께 꿈을 키운다.
고경모 교육감 권한대행과 김국회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들은 행사장과 교실에서 제2의 교육기회 갖는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방송통신중학교는 학업중단 청소년이나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무상교육이다. 평일은 사이버학습, 한 달에 두 번은 출석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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