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어린이날 기념 ‘제10회 꿈나무 큰잔치’ 성황리 성료 - 하늘만큼 꿈을 키우자! 주제로 다채롭고 유익한 참여마당 의미 되새겨
  • 기사등록 2017-05-08 09:17:00
기사수정
    어린이 날 기념행사

[시사인경제] 구리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제10회 구리시 꿈나무 큰잔치, 하늘만큼 꿈을 키우자!'주제로 95주년을 맞이한 어린이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와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어린이 헌장을 시작으로 표창 전수, 기념사 순에 이어 2부에서는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과 7개 어린이팀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즐겁고 흥겨운 끼자랑 대회,‘넌 할 수 있어’를 다 같이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시청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꼬마요리사,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솜사탕 만들기, 포토존, 풍선아트를 진행했고 구리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체험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일화, 롯데백화점 구리점,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구리 새마을금고, 21C클럽, 구리전통시장상인회, 학생백화점에서 어린이 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기념품으로 이날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앞서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처음으로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우리 구리시에 소재한 망우산 묘역에 잠들어 계신다”며 “오늘 참석하신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방정환 선생님의 나라사랑과 숭고한 업적을 되새기며 각자의 멋진 꿈을 만들어 가도록 다함께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434
  • 기사등록 2017-05-08 09: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