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앙선관위, 2차 여론조사결과“반드시 투표하겠다”86.9% - 투표할 후보 이미 결정 70.8%,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 20.9%
  • 기사등록 2017-05-04 12:21:00
기사수정
    대통령선거 관심도 (%)

[시사인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2차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중 9명 정도(92.4%)는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5명중 4명 이상(86.9%)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이번 대통령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자는 92.4%로 지난 1차 조사결과보다 4.3%p 상승했다.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86.9%로 1차 조사보다 4.1%p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91.2%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87.7%, 40대 87.5%, 19세-29세 87.2%, 50대 85.5%, 60대 80.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82.8%)와 비교하면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이 전체적으로 4.1%p 증가하였으나 60대에서는 오히려 3.9%p 감소했다

유권자 10명중 9명인 92.7% 정도는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 투표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참여 의향이 있다는 유권자 중 ‘선거일인 5월 9일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74.8%,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지난 1차 조사 보다 3.8%p 높은2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제20대 국선 및 제6회 지선 당시 40% 초반 수준을 보였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14년 시행 이후 3회째를 맞고 있는 사전투표는 지속적인 홍보로 정착 단계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70.8%,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29.2%로 나타났다. 지난 18대 대선 같은 시기에 비해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 (76.7%)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후보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인물/능력’이 42.3%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도 36.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 외 ‘소속정당’(8.2%) ‘정치경력’(5.7%)‘, ‘주위의 평가’(2.1%)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유권자 10명 중 9명 정도인 89.9%는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지난 18대 대선보다 정책·공약 인지도는 6.0%p 증가했다. 후보자 선택에 필요한 정보 획득 경로로 ‘후보자 TV 토론 및 방송 연설’이라는 응답은 42.4%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 제18대 대선보다 4.9%p 높아졌다. 반면 ‘TV, 신문, 라디오 등 언론보도’ 응답은 29.5%로 지난 18대 대선보다 6.0%p 낮아졌다.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가 후보자간 정책대결 선거로 치러지고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의 57.4%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36.9%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책대결 선거가 되지 않는 이유로는 ‘정책보다는 상호 비방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51.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표와 인기를 의식한 정책들을 남발하고 있어서’ 26.7%, ‘정책을 논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투표 효능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거에서 내 한 표는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대해 유권자의 74.9%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선거를 통해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유권자의 60.5%, ‘선거를 통해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41.9%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분위기에 대해, ‘깨끗하다’는 긍정 평가가 59.9%로 절반 이상이었으며, ‘깨끗하지 못하다’는 부정 평가는 31.1%로 나타났다. 선거 분위기 부정 평가자(n=466)는 그 이유로 ‘정당·후보자의 상호비방·흑색선전’(48.0%), ‘언론기관의 불공정한 보도’(28.5%)를 꼽는 의견이 많았음. 한편, 1차 조사 대비 상호비방·흑색선전을 꼽는 응답이 증가한 바 이는 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후보·정당의 과열된 선거운동으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 선거에 대한 관심이 92.4%로 높게 나타난 만큼 그 관심이 투표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투표참여 캠페인 등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가 (주)월드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 29일 양일간 전화면접(CATI)으로 표본프레임은 유·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응답률은 1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17.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기준), 세부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401
  • 기사등록 2017-05-04 12: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명근 화성시장,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서며, 현직 프리미엄에 의존하지 않고 실력과 성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ldquo...
  2. 남양주시, 도시공원 3곳 `음주청정지역` 지정…절주 문화 확산 추진 남양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여가환경 조성과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3곳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공원 내 음주로 인한 소란과 무질서 등 부정적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된 공원은 ▲들꽃마루근린...
  3. 포천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 포천시는 30일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접경지역의 안보 희생을 미래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추진에 본격 나선다.시는 이번 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첨단농업 기반, 수도권 접근성 등 포천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특구 모..
  4. 평택시,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주관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무조사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평택시는 이.
  5. 이제 `안전 교육 원정`은 끝…하남 미사숲에 뜬 `역대급` 교통공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3월 30일 풍산동 537번지 미사숲공원에서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식을 열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의 `새 요람`을 선사했다.이번 공원 조성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멀리까지 이동해야 했던 학부모와 아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 속 안전 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한 하남시의 의지가 담긴 결과물이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