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 석가탄신일 맞이하여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 기사등록 2017-05-04 11:05:00
기사수정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에 소재한 명덕사에서 석가탄신일 봉축행사를 기념하여 진건읍과 퇴계원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5명에게 장학금(총4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정스님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중·고등학생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며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향후에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진건읍 복지넷 위원장 최기성은 “우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관심과 정성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헤아려주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은 지난 10여년간 꾸준하게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거나 독거노인 식사대접,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쌀, 고기 등)을 전달하는 등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392
  • 기사등록 2017-05-04 11: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