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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도교육청에 장애인 고용 카페가 개관한다. 장애학생에게 안정적인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고용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1일, 스페셜바리스타 카페 <예그리나>를 개관했다. 




<예그리나> 카페는 커피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장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현장실습의 장소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며, 청사를 출입하는 비장애인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다.




도내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등을 졸업한 스페셜바리스타 4명이 고용되어 바리스타실력을 뽐내고, 바리스타교육 받고 있는 장애학생들과 전공과 재학생이 현장실습을 할 예정이다. 커피와 다과류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직업교육 생산물 전시 판매와 실습 결과물 시음회 등으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는 도교육청 본관과 신관 사이 연못 위치한 3층 건물의 1층이다. <예그리나> 카페는 경기교육가족의 쉼터, 문화, 협의 등 다기능 공간이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바리스타 꿈을 가꾸는 Seven-up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거두었고, 또한 커피 바리스타-서비스 직무 매뉴얼 개발,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전국 최초 바리스타 대회 개최, 외식 채용 박람회 개최하였다.




예그리나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우리 장애학생들이 희망을 실현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장애인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마련이라는 책임의식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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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3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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