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민국명장 선정 및 운영체계 개편 추진 - 산업 기술 변화에 맞는 신규직종 신설, 산업수요가 적은 직종 폐지
  • 기사등록 2017-05-04 10:48:00
기사수정
    고용노동부

[시사인경제]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구조 변화에 맞는 대한민국명장 직종 개편, 현장중심의 대한민국명장 선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한민국명장 선정 및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했다고밝혔다.

동 개편방안은 지난 해 2월부터 관계 전문가회의, 유관기관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 내년부터 추진한다.

산업기술의 변화에 맞춰 유사직종은 통합, 산업수요가 적은 직종은 폐지, 신규직종 신설하는 등 대한민국명장 직종을 개편 추진한다.

첫째, 직무범위가 유사하고 산업현장에서 단일직업으로 기능하지 않는 일부직종은 경력경로가 협소.중첩되므로 통합한다.

둘째, 최근 10년간 신청자가 없고 산업수요가 적은 광산보안, 시추, 포장 직종과 최근 5년간 신청자가 없거나 극소수이고 산업수요가 적은 물류관리, 피아노조율 등 5개 직종은 폐지한다.

셋째, 산업기술 변화에 따라 신기술 및 고숙련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기능?기술 융합 분야(직종)의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나노기술 등 12개 직종을 신설한다.

대한민국명장 선정은 직종별에서 분야별로 변경, 서류심사 평가항목 간소화, 현장심사 대상 확대로 현장중심의 대한민국 명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기존 직종별 선정 방식을 분야별 선정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로써 특정직종에 대한 명장 편중을 막고 다양한 직종에서 명장이 배출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숙련기술장려 우대풍토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류심사 평가항목은 간소화하고 심사단계별 컷-오프(cut-off)제를 도입하여 서류심사 70점 이상자 전원을 현장심사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명장 선정 시 전문위원 활용을 확대하고 전문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수숙련기술자 및 숙련기술전수자를 거쳐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방식을 개선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등 숙련기술인이 별개로 선정되어, 숙련기술인 상호간 단계적 경력경로 제시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대한민국명장 선정 시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에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향후 법령 개정을 통해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를 거쳐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발전토록 제도 개선 예정이다.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된 숙련기술인의 지식?기술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에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년 1회 이상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숙련기술인들 간 인적네트워크 구축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명장과 숙련기술인들과 만남의 장’도 마련 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혜원 박사는 “이번 개편안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명장 직종 정비, 우수숙련기술인 상호간 경력경로를 제시하는 등 시의적절하게 대한민국명장제도를 재 정비하는 것으로 숙련기술인들이 우대받는 능력중심사회로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388
  • 기사등록 2017-05-04 10: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