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왕시 갈뫼중학교 전교생 및 학부모회는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라면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갈뫼중학교는 사랑주간 및 효 체험 주간 행사를 맞이하여 학생들과 학부모회가 직접 모은 라면 25상자(1000여 개)를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저소득 다자녀가정 등에 전달했다.
갈뫼중학교에서는 이러한 행복나눔 활동이 학생들에게는 교육적인 면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나눔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판단하에 앞으로도 나누는 교육체험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철 갈뫼중학교 교장은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하면서 “갈뫼중학교 학생들의 작은 나눔실천이 사랑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