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첫 걸음 내딛다 - ‘BUT 우리는 벗’ 오리엔테이션 진행
  • 기사등록 2017-05-04 09:02:00
기사수정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첫 걸음 내딛다

[시사인경제]고양시 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대학생-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BUT 우리는 벗’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UT 우리는 벗’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1:1 학습 멘토링이 아닌 1:3 학습을 기본으로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평등권, 노동권, 환경권 등 청소년 권리와 의무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가 진정한 벗으로 거듭나는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40여 명의 멘토와 멘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BUT 우리는 벗’ 활동에 대한 방향제시와 안전교육, 사회참여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은 “내가 속한 멘토팀이 맘에 들고 함께하는 사회참여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다음 모임날짜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프로그램 담당 김효진 청소년지도사는 “참여 멘토와 멘티들에게 수련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안전하고 즐거운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343
  • 기사등록 2017-05-04 09: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