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동근 부지사, 가정의 달 맞아 이금자 도 여단협 회장과 환담 - 여성의 전당 시설 라운딩 및 원활한 운영 당부
  • 기사등록 2017-05-04 08:38: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오전 10시 용인시 소재 경기여성의 전당에서 이금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환담을 갖고, 여성의 전당이 경기도 양성평등 실현의 거점이 되어달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동근 부지사의 현장행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올해 문을 연 경기여성의 전당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하는데 목적을 뒀다.

김 부지사가 이날 찾은 ‘경기여성의 전당’은 도내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간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지난 2015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월 준공했다.

현재 여성의전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382㎡(약 74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여성단체 사무실, 로비, 다목적홀,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향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성 인권 및 성평등 주류화, 여성단체 활동가 교육 및 네트워킹, 여성권익 증진사업, 여성단체 활동 및 기획전시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여성의 전당 건립으로, 경기도 여성들에게 보다 전문화·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성의 전당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도내 여성단체들이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평평등 실현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금자 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기여성의 전당은 경기도와 도의회, 여성단체 등 도내 각계각층이 한뜻을 모아 만들어진 곳”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남녀 모두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 차원에서도 전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화답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329
  • 기사등록 2017-05-04 08: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