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신품종포도연구회창립총회

[시사인경제]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성에 맞는 신품종 포도 재배를 위해 지난 4월 28일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화성시 신품종 포도 연구회’를 구성하고 포도명품화 사업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980년대부터 30여 년 간 화성시에서 주력해온 캠벨얼리 품종이 최근 기후변화로 착색 불량 등으로 상품경쟁력이 떨어짐에 따라 포도품종 확대를 위해 이번 포도연구회를 기획했다.

이에 18개 신품종을 시험재배 중이며, 이번 포도연구회를 통해 기술 및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 벤치마킹과 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안으로 상표 및 포장재 디자인을 출원해 신품종 포도의 재배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장은 “지역 포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신품종 포도를 100ha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308
  • 기사등록 2017-05-02 13: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