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희망케어센터, 청소년프로젝트 2차 사업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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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평내중학교(2학년9반) 등 총 27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 2차 “YOUTH(청소년)뫼비우스의 띠를 끊어라”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 가정의 교육기능 약화와 인성교육의 미흡으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며 또래와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전문 교육컨설팅 기관을 통하여 참여식 강의로 진행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대부분이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방법을 알고 있지 못했으며, 폭력의 수준의 정도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폭력이 발생 했을 때의 대처 방법 및 주변에서 흔히 발생 되어지는 작은 폭력도 타인에게는 큰 상처와 아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