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학교에서 꿈을 찾아요 -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3년째 선정, 청소년수련관과 계원대 협력 운영
  • 기사등록 2017-05-02 09:14:00
기사수정
    꿈의학교 입학식

[시사인경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학교 ‘꿈의 공작소’ 입학식을 지난달 29일 오후 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의 공작소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에서 추진하는 ‘경기 꿈의 학교’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가 협력하여 3년째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45명), 학부모, 교수진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과정 소개, 교수진과의 질의응답,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꿈의 공작소는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30명, 2015년과 2016년 졸업생 15명으로 총 45명이 올 12월까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입생은 참가신청 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애니메이션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자신의 꿈을 찾는 학생중심 교육방식에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꿈의 학교는 신입 참가학생 6명과 애니메이션학 전공생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1년간 활동하며, 졸업생 15명은 각 신입생들의 교육활동시 멘토링 및 작품제작지원을 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기초이론교육 10회, 여름방학 캠프, 현장견학 2회,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10회 과정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입학식에 참가한 1기 졸업생 육화영 학생(고 3)은 “3년쨰 참여하는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 학교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내고 전문 애니메이터가 갖추어야할 자질을 배울 수 있었다. 올해에는 그 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해 참여 학생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은 “꿈의 공작소는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 꿈의 학교인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 학교 ‘꿈의 공작소’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지역사회와 마을이 함께 하는 좋은 사례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214
  • 기사등록 2017-05-02 09: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