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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생활 속 녹색농촌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귀농귀촌대학’과 ‘조경가든대학’의 담당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올해 총 1400명의 녹색시민을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할 교육기관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2월 3일까지 직접 신청서류를 제출(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 희망자 6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도시농업 등 2개 과정에 대해 운영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귀농귀촌과정’의 경우 고등교육법(제2조)에 의한 학교 및 평생교육법(제2조)에 의한 평생교육시설이며, ‘도시농업과정’은 농업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경험이 있는 민간교육기관, 단체 등이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과정 100시간 이상, 도시농업과정 50시간 이상 등이며, 총교육시간의 50%이상을 실습시간으로 배정하여,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서류 및 제안서 발표 및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심사결과는 2월 10일에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농림진흥재단 조경가든대학은 총 800명을 교육할 기관을 모집한다. 경기도 소재의 기관으로 조경가든대학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평생교육기관, 대학 및 식물원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경가든대학과정은 식물 이해, 식물 관리, 정원조성 등 3개 분야의 교육내용을 포함하며, 교육시간은 총 14주 56시간으로 하루에 4시간씩 진행 한다.




교육기관은 재단에서 제공되는 교육내용 및 강의계획서를 토대로 공모신청서 및 운영계획서를 모집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관 선정은 제안서 심사를 통해 2월 10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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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3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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