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자율방재단 80여명이 경안천 일대에서 잡목제거 및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태풍이나 홍수 등 재해에 대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단원들은 이날 경안천 수질정화를 위해 유효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을 넣어 발효시킨 황토 흙공을 투척했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